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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감독 세티엔, 바르사 고소…"약속한 돈 못 받았어!"
출처:인터풋볼|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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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감독인 키케 세티엔이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바르셀로나를 고소했다.

키케 세티엔은 지난 시즌 중반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후임으로 바르셀로나에 부임했다. 바르셀로나 팬들과 보드진은 발베르데 체제에서 보이지 않던 점유율 축구의 부활을 원했다. 세티엔 감독은 레알 베티스 시절부터 열렬한 점유율 축구 신봉자였기 때문에 이러한 맥락에서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성적이 부진했다. 내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위를 유지하다 막판에 무너지며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트로피를 내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선 바이에른 뮌헨에 2-8 충격패를 하며 탈락했다. 이에 2년 계약을 맺었던 세티엔 감독을 경질하고 로날드 쿠만 감독을 후임으로 앉혔다.

이미 이별했지만 세티엔은 "바르셀로나가 계약을 불이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들을 고소했다. 스페인 ‘카탈루냐 라디오‘는 29일(한국시간) "세티엔은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로부터 계약 해지금을 약속받고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세티엔에게 돈을 지급하지 않았고, 변호사를 선임해 바르셀로나 구단을 법정에 세우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세티엔은 여전히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타팀으로 갈 수 없다. 그의 사단인 에데르 사라비아 코치 등은 바르셀로나와 완전히 해지가 돼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그러나 세티엔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묶여 있다"고 보도했다.

세티엔 위약금 분쟁은 시즌 전부터 보도가 됐다. 바르셀로나가 위약금을 지급하지 않아 여전히 바르셀로나 감독은 세티엔으로 되어 있었고 쿠만 감독이 벤치에 앉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어느 정도 수습이 돼 상황은 일단락됐지만 세티엔이 다시 문제를 재기해 수면 위로 오르게 됐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재정적인 압박, 회장 선거, 메시 재계약 문제 등 해결할 일이 산더미인 상황에서 전임 감독의 고소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바르셀로나의 발목을 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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