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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 풋볼 빅5 컨퍼런스 최초로 여성 선수 출전
출처:뉴스1코리아|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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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풋볼에서 가장 높은 리그인 빅5 컨퍼런스에 최초로 여성 선수가 출전했다.

밴더빌트 대학의 새라 풀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주리 대학과의 경기에 후반전 킥오프 상황에서 키커로 출전했다.

단 밸더빌트가 0-41로 완패를 당하면서 풀러는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과거 대학풋볼에서 여자 선수가 출전한 경우는 4차례 있었다. 하지만 대학풋볼 최고의 무대인 빅5 컨퍼런스에 여성이 출전한 것은 풀러가 처음이다.

풀러는 밴더빌트 대학 여자축구 팀의 골키퍼로도 활약 중이다. 하지만 최근 밸더빌트 풋볼팀의 키커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축구팀의 협조를 받아 풀러가 깜짝 출전하게 됐다.

CBS 스포츠 등 외신은 경기 후 풀러의 출전 소식을 전했다. 경기를 마친 뒤 풀러는 "여성 선수들에게 어떤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정신력만 뒷받침된다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적인 부분을 뒤로하고 그저 팀에 도움이 되기를 원했다.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밴더빌트 풋볼팀 감독 데릭 메이슨은 "풀러가 축구에서 공을 잘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그는 풋볼에서도 뛰어났다"며 "풀러는 앞으로도 우리 팀의 옵션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풀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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