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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핵주먹’ 타이슨, 15년만에 링 위에 선다
출처:조선일보|202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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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으로 유명한 마이크 타이슨(54·미국)과 4체급 석권 전설을 썼던 로이 존스 주니어(51·미국)가 29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무관중으로 링 위에서 맞붙는다. 현역 시절 성사되지 않았던 대결이다.

1986년 당시 최연소 WBC(세계복싱평의회) 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타이슨은 통산 58전50승2무6패 중 KO승만 44차례 거뒀다.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은퇴했다. 1997년 에반더 홀리필드를 상대하다 귀를 물어뜯고 반칙패해 ‘핵이빨’이란 별명도 얻었다. 그는 “15년 만의 복귀를 위해 무려 45kg을 감량했다”며 의욕에 불타올랐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존스는 1989년 프로 데뷔해 미들급, 수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석권했다. 2018년 은퇴까지 75전 66승(47KO) 9패를 기록했다. 존스는 “어딜 가든 아이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게 ‘타이슨과 붙은 적 있느냐‘는 거였다. 이젠 그렇다고 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번 이벤트 경기는 은퇴한 둘의 나이를 고려해 2분 8라운드로 치러진다. 또 12온스 글러브를 착용할 예정이다. 프로 선수들이 착용하는 10온스보다 더 크고 두툼하기 때문에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선수 중 한 명의 피부가 찢어지거나 경기 양상이 KO쪽으로 흘러가면 주심은 경기를 중단할 방침이다. 더불어 이날 경기에는 부심을 두지 않으며 승패를 가리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WBC는 비공식적으로 전직 복서 3명을 채점단으로 구성, 승패를 구분한 뒤 승리한 선수에게 명예 벨트를 수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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