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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메양 푸대접에 아스널 분노… 차출 거부 가능성도
출처:머니S|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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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에이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받은 ‘푸대접‘에 단단히 화가 났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아스널이 이번 A매치 기간 오바메양을 비롯한 가봉 국가대표팀이 공항에 발이 묶인 건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고 파트리스 느뵈유 가봉 대표팀 감독의 말을 빌려 전했다.

오바메양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비아의 반줄 국제공항에서 대기 중인 자신과 가봉 대표팀 동료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가봉 대표팀은 이날 예정됐던 감비아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경기를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가 ‘행정상의 이유‘로 공항에서 6시간 동안 막연히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가봉 선수들은 결국 감비아에 1-2로 패했다.

당시 오바메양은 SNS를 통해 "왜 감비아 정부가 몇시간 동안 우리 여권을 빼앗은 채 공항에 머무르게 하는지 알고 싶다"며 "우리가 인질인가, 아프리카축구연맹은 이를 못본 체 할 것인가. 연맹은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고 성토했다.

이같은 감비아 측의 모습은 아스널까지도 분노케 했다.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느뵈유 감독은 이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스널 구단이) 오바메양이 다시 (아프리카에) 소집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선수들의 소속팀도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느뵈유 감독은 아스널이 만약 오바메양의 소집을 거부하더라도 "충분히 이해할 만한 상황이다"며 "이들은 높은 수준의 선수들이다. 국제경기를 치를 때 최소한의 편의가 주어져야 한다. 아스널은 이런 일에 충분히 화낼 만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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