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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 도미니크 팀 ATP 파이널스 기분좋은 첫승
출처:스포츠서울|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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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34·스페인)과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이 2020 ATP(남자프로테니스) 파이널스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세계랭킹 2위 나달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더 오투(O2) 아레나 실내하드코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2020 런던 그룹’ 라운드 로빈 방식(풀리그) 1차전에서 8위 안드레이 루블레프(23·러시아)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물리치고 1승을 챙겼다. 올해 ATP 투어 단식에서 5개의 타이틀을 거머쥐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루블레프의 선전이 기대됐지만, 승부는 1시간17분51초 만에 싱겁게 나달의 승리로 끝났다.

나달은 이 대회에 그동안 16번이나 출전했으나 두번(2010, 2013년) 결승에 올랐고 한번도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 그가 기어코 첫 우승을 이뤄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선 같은 조 경기에서는 세계 3위 도미니크 팀이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 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2·그리스)와 2시간17분24초 동안의 접전 끝에 2-1(7-6<5>, 4-6, 6-3)로 승리하며 이 대회 첫 우승을 향해 상큼하게 첫발을 내디뎠다. 팀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 올랐으나 치치파스에 져 준우승에 만족했는데, 이번 승리로 당시의 패배를 기분좋게 설욕했다.

팀은 치치파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5승3패로 앞서게 됐다. 경기 뒤 팀은 “ATP 파이널스에서 상위 10위 선수를 상대로 하는 승리는 모두 특별한 것이다. 스테파노스를 이긴 것도 특별한 것이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이기 때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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