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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올해 첫 해외원정…멕시코·카타르전 ‘개봉박두’
출처:국민일보|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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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카타르 등 ‘강호’들과 2연전
손흥민 등 유럽파 모두 합류…K리거들과 손발 맞춰
외부 접촉 최대한 차단한 채 훈련과 경기에 집중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올해 첫 해외 원정길에 오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부족했던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유럽파와 국내파 간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기회다.

국가대표팀은 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 평가전이 펼쳐질 오스트리아 빈에 입성한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5시 비너 노이슈타트 슈타디온에서 멕시코와의 첫 평가전이 열리고, 이틀 뒤인 17일 오후 10시 BSFZ 아레나에서 카타르와의 두 번째 평가전이 펼쳐진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1년여 동안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할 기회가 없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올림픽 예선과 A매치 일정이 모두 취소되면서다. 해외 원정 평가전 자체도 지난해 11월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브라질전 이후 처음이고, A매치도 지난해 12월 18일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경기 이후 처음일 정도다.

11월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일정도 내년으로 연기된 상황.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비교적 적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두 차례 잡혔다. 게다가 맞붙을 상대들의 전력도 좋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위인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는 기술적인 축구로 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7승 2무 4패로 앞선다. 카타르는 월드컵 개최 확정 이후 수년간의 투자로 실력이 급성장했다. 지난해 아시안컵에선 8강에서 한국을 잡고 결승까지 올라 일본까지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다.

강팀들을 상대로 한국도 풀전력으로 나선다. 최근 최정상급 골감각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황인범(루빈 카잔),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유럽 리거들이 모두 합류한다. 여기에 프로축구 K리그에서 활발한 플레이를 펼친 원두재(울산), 정태욱(대구), 엄원상(광주) 등 23세 이하 선수들까지 손발을 맞춘다.

벤투 감독은 8일 오전 10명의 K리그 선수들과 함께 먼저 출국하고, 코칭스태프 2명과 전북 현대·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은 9일 새벽 후발대로 출국한다. 8일 오후 전북과 울산의 FA 결승 2차전 일정 때문이다. 협회는 빈에 마련된 숙소 한 층을 아예 대표팀 전용으로 구해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한 상태에서 일정을 소화한단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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