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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현장리뷰] '15년 만의 우승!' 전북, 울산 꺾고 FA컵 챔피언+더블..이승기 2골
출처:인터풋볼|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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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무려 15년 만에 FA컵 정상에 등극했다.

전북 현대는 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이승기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1, 2차전 합계 3-2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또한 전북은 2005년 이후 15년 만의 우승, 통산 4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선발 라인업] 구스타보+조규성 VS 주니오+비욘존슨...이동국 서브

전북(4-1-4-1): 송범근(GK) - 이주용, 김민혁, 홍정호, 최철순 - 손준호 - 조규성, 쿠니모토, 이승기, 김보경 - 구스타보

울산(4-4-2): 조현우(GK) - 홍철, 불투이스, 정승현, 김태환 - 김인성, 윤빛가람, 원두재, 이청용 - 주니오, 비욘존슨

[전반전] 울산, 주니오 벼락골




전반 초반 울산의 기습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1분 비욘존슨의 중거리슛은 골문 위로 향했다. 1분 뒤 비욘존슨의 땅볼 크로스를 김인성이 쇄도해 슬라이딩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도 골문 위로 떴다.

결국 전반 3분 만에 울산의 첫 골이 나왔다. 홍철의 프리킥 크로스를 받아 주니오가 헤더슛을 날렸다. 송범근이 쳐낸 공을 다시 주니오가 밀어넣으면서 1-0으로 울산이 리드를 잡았다. 곧이어 조규성의 헤더슛은 골대를 외면했다. 전반 13분 코니모토가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무릴로가 투입됐다.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던 전반 27분 이승기의 왼발 중거리슛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1분 뒤 김보경의 슛도 밖으로 향했다. 전반 30분 손준호의 중거리슛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33분 이승기의 중거리슛도 무산됐다. 전반 38분 이청용의 발리슛은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전] 전북, 이승기 역전골...최초 더블!




후반 초반 흐름은 전북이 잡았다. 이주용의 땅볼 중거리슛은 반대쪽으로 날아갔다. 조규성의 슛은 조규성 품에 안겼다. 후반 8분 이승기의 오른발 슛이 그대로 울산 골문 구석에 꽂혀 1-1이 됐다. 울산은 홍철 대신 설영우, 이청용 대신 이동경을 투입했다.

전북의 공세가 계속 됐다. 후반 15분 최철순의 크로스를 조규성이 헤더슛으로 연결했다. 이 공은 골문 위로 살짝 떴다. 후반 25분 손준호의 크로스에서 시작된 공격이 김보경에게 흘렀다. 김보경의 논스톱 슛은 골대를 외면했다. 1분 뒤에 이승기에 같은 위치에서 공을 잡았다. 이승기의 왼발 슛은 역전골로 기록됐다.

후반 33분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김태환이 올려준 크로스를 비욘존슨이 헤더슛으로 마무리했으나 이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갔다. 전북은 후반 35분 이승기를 불러들이고 신형민을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전북은 후반 막판 이동국을 투입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경기 결과]

전북(2): 이승기(후8, 후26)

울산(1): 주니오(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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