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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대비’ 구창모 10승 찍고 첫 타이틀 획득? [MK미리보기]
출처:MK 스포츠|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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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모(23·NC)가 96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선발투수’로 한국시리즈를 뛸 예정이기에 중대한 모의고사다.

개인 성적도 관심거리다. 시즌 10승과 더불어 프로 데뷔 첫 타이틀 획득 여부도 달렸다.

NC는 30일 열리는 KBO리그 대구 삼성전에 선발투수로 구창모를 내세운다. 구창모의 선발 등판은 7월 26일 수원 kt전 이후 96일 만이다.



왼쪽 전완부 염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구창모는 피로 골절 진단이 추가돼 복귀가 늦어졌다. 그래도 돌아왔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시기에.

24일 창원 LG전에 구원 등판해 1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9개. 6회초 2사 1, 3루에서 박용택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기도 했다. NC의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날이었다.

구창모의 한국시리즈 활용 방안을 놓고 고민하던 이동욱 감독은 ‘선발투수’를 가닥을 잡았다. ‘19승’의 드류 루친스키 외에 앞문이 견고한 편이 아닌 공룡 군단이다. 마이크 라이트도 기복이 있다. 큰 경기는 선발투수의 역할이 중요한 법이다.

삼성전은 구창모의 시험대다. 선발투수로서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이 11월 17일에 열릴 예정이나 준비 시간이 여유가 있는 건 아니다.

무리하진 않는다. NC는 구창모를 최대 5이닝 투구수 80개 이하로 관리할 계획이다. 상황에 따라 조기 교체도 가능하다.

구창모가 5이닝 동안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다면 꽤 의미 있는 일도 발생한다. 88⅓이닝만 던진 구창모는 평균자책점 부문 1위가 될 수 없다. 1승을 추가하면 10승으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다.

그렇다면 라울 알칸타라(두산)를 밀어내고 승률 부문 1위에 오른다. 19승 2패의 알칸타라는 승률 0.905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잠실 키움전에서 20승 투수가 될 경우, 승률은 0.909로 상승한다.

구창모는 올해 한 번도 패전투수가 된 적이 없다. 승률이 1.000이다. 그러나 구창모는 장외에 있다. 10승 이상 투수만 승률왕 경쟁을 펼칠 기회가 주어진다. 즉, 구창모가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되면 승률 타이틀을 획득한다.

2015년 신인 2차 1라운드 3순위로 NC에 지명된 구창모는 개인 타이틀을 수상한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트로피를 손에 거머쥘 수 있다.

구창모는 올해 삼성전에 두 차례 나가 2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12이닝 동안 안타를 3개만 맞았다. 피안타율이 0.079에 불과하다. 탈삼진은 14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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