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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K리그1 최후의 강등 ‘경우의 수’ 전쟁
출처:스포츠경향|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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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K리그1 최후의 강등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31일 열리는 2020 K리그1 파이널B 27라운드에서 K리그2로 강등될 마지막 한 팀이 결정됐다. 10위 부산 아이파크와 11위 성남 FC(이상 승점 25), 그리고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4)의 운명이 이 마지막 한 판에 모두 달렸다. 이 세 팀을 두고 강등으로 향하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교차하고 있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시즌 후 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상주 상무와 최하위 한 팀이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된다. 최하위가 유력했던 인천이 시즌 중반을 지나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혼돈으로 접어든 강등 전쟁은 지난 26라운드에서 인천이 부산을, 성남이 수원 삼성을 잡는 바람에 지금처럼 복잡하게 꼬였다.

하필 성남과 만나는 부산의 경우, 비기기만 해도 다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성남과 승점이 같긴 해도 다득점에서 24득점으로 22득점의 성남을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기기만 해도 최소 성남은 앞설 수 있다.

하지만 성남에 패하게 될 경우에는 상황이 좀 복잡해진다. 같은날 FC 서울과 경기를 하는 인천이 이긴다면 부산이 강등된다.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부산과 승점이 같아지는데, 이 경우 다득점으로 순위를 갈라야 한다. 부산은 순위로는 인천에 앞서 있으나 다득점에서는 똑같다.

성남은 자력 잔류를 위해서는 무조건 부산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비기거나 패할 경우 인천-서울전 결과를 봐야 한다. 성남이 부산과 비기거나 패하고 인천이 서울에 승리하면 성남이 강등된다. 하지만 인천이 서울과 비기고 성남이 무승부 이상의 결과만 내놓는다면 성남이 잔류한다. 만약 성남이 부산에 지고 인천이 서울과 비기면 두 팀의 다득점을 따져야 한다. 세 팀 중 경우의 수가 가장 복잡하다.

26라운드에서 부산을 잡는 바람에 마지막까지 기회를 얻게 된 최하위 인천이 자력 잔류를 위한 경우의 수는 단 하나, 무조건 승리 뿐이다. 인천이 서울과의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면 부산-성남전 결과에 관계없이 무조건 최하위 탈출이 확정된다. 무승부만 나와도 부산-성남전 결과에 따라 다득점으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가능성이 있다.

인천과 서울의 ‘경인 더비’는 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매치 중 하나로 매번 순위에 상관없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 앞선 두 차례 맞대결도 1승씩 나눠가졌는데, 결과가 모두 1-0의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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