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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파 경쟁자, 멘디 아닌 체흐?… "첼시 커리어 사실상 끝났다"
출처:머니S|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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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 첼시 기술이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단 등록이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에게는 사실상의 ‘사형 선고‘나 다름없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첼시가 체흐의 등록을 발표한 건 케파가 팀에서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는 걸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페인 국적의 케파는 지난 2018년 여름 8000만유로(한화 약 1070억원)의 이적료에 런던땅을 밟았다.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골키퍼 역대 최다이적료 기록이다.

하지만 케파는 이적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방률이 단 53%대에 그치며 2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들 중 꼴찌로 떨어졌다. 결국 첼시는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프랑스 렌으로부터 세네갈 국가대표 골키퍼 에두아르드 멘디를 영입했다.

케파에게도 마지막 기회가 없던 건 아니었다. 케파는 지난 17일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자신이 멘디와 경쟁할 능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케파는 이날 경기에서도 실책성 플레이를 범하며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에만 2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던 첼시는 결국 3-3으로 경기를 마쳐야 했다.



더 선은 "지난 사우스햄튼전은 이날이 케파가 첼시에서 뛰는 마지막 날일 수도 있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풍겼다"며 "이날 경기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케파에게) 갖고 있던 조금의 신뢰마저 완전히 사라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실수를 한다. 하지만 케파의 실수는 너무 잦다"며 "첼시는 현역에서 은퇴한 체흐가 프리미어리그 명단에 포함된 게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게 과연 진짜 이유일지는 불분명하다. 4순위 골키퍼가 필요했다면 유스팀에서라도 끌어다 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체흐가 예비 멤버 수준을 넘어 유사시에는 케파를 제치고 경기에까지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 선은 "이제 체흐는 사실상 첼시의 ‘넘버2‘ 골키퍼가 됐다. 그는 (3순위 골키퍼였던) 윌리 카바예로보다 한살 어리며 여전히 고강도 훈련과 함께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램파드 감독은 매일 훈련장에서 체흐를 지켜보고 있다. 그가 현시점 케파보다도 나은 골키퍼라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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