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공략 포인트 잡은 손준호, “기 싸움하면 태환이형 생각나”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10-22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전북 현대의 손준호가 ‘기 싸움’이라는 대목에서 울산 현대의 김태환을 떠올렸다. 손준호는 김태환을 다가오는 경기 중 공략 지점으로 삼을지도 모르겠다.

22일 오후 2시 10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26라운드를 앞두고 울산과 전북의 화상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현재 K리그1은 울산과 전북이 승점 54점으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다득점에서 크게 앞선 울산이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순위가 얼마든 뒤집힐 수 있는 만큼, 다가온 두 팀의 맞대결이 사실상 시즌의 결승전으로 점쳐진다. 울산과 전북은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격돌한다. 이날 화상 기자회견엔 울산에서 김도훈 감독과 김태환이 참여했고, 전북에선 모라이스 감독과 손준호가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으로부터 피치 위 신경전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워낙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선수들 사이에서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김태환은 “작년엔 전북에 로페즈가 있었다. 로페즈를 맨투맨하고 신경전을 벌이며 묘기가 있었던 거 같다”라면서 “또 그런 상황에 맞닥뜨린다면 피할 생각은 없다. 당연히 그라운드에서 증명을 해야 한다”라고 이번에도 온힘을 다해 전북을 상대하겠다고 언급했다.

손준호는 김태환의 말을 듣고서는 이런 이야기를 남겼다. 손준호는 “‘기 싸움’하면 태환이 형이 생각난다. 태환이형을 많이 공략해야겠다”라고 경기가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되면 김태환의 내면을 건드려보는 방법을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울산-전북전은 전투를 넘어 전쟁 같은 경기가 될 공산이 크다. 과연 이 경기에서 어느 쪽이 심리전에 더 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평정심을 유지하는 쪽이 유리해질 확률이 높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