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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반전이 필요한 위기의 FC 서울, 분수령이 될 성남전
출처:스포츠경향|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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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을 끄기 위해서는 오직 승리가 필요하다. 강등 위기에 몰린 FC 서울이 중대 기로에 선다.

서울은 오는 17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파이널B 성남 FC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은 클럽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현재 승점 25점으로 9위까지 내려앉아 있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21점)와 승점 4점 차이로 안심할 수 없는 처지다. 그나마 3경기를 남기고, 강등권 4개 팀 가운데 가장 앞서 있다는 점에서는 유리하다. 성남전을 승리하면 1부리그 잔류가 거의 굳어진다. 4연패 중인 11위 성남(승점 22점)과의 만남은 비교적 손쉬운 대진이다.

문제는 현재 서울 분위기다. 서울은 지난 8경기에서 1승(3무4패) 밖에 수확하지 못할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9월13일 ‘슈퍼매치’ 수원 삼성전(2-1 승)에서 웃은게 유일했다. 특히 강등싸움이 펼쳐진 파이널B 일정에서는 김호영 감독 대행의 급작스런 사임 소식으로 시작해 2경기를 내리 패했다. 오랜 기간 패배를 몰랐던 수원에 1-3으로 지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이어 최하위였던 부산 아이파크에도 1-2로 덜미를 잡혔다.

만약 패하면 강등권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서울에겐 확실한 승점 3점이 필요한 경기다. 이날 패하면 최하위로 추락할 수 있는 성남도 총력전이 예상된다.

벼랑 끝에 선 서울에겐 호재도 있다.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서울은 성남전부터 허용된 관중 입장이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서울은 성남전 이후 24일 강원 FC전, 3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을 모두 안방에서 치른다.

국가대표 주전 미드필더 기성용도 복귀를 준비한다. 유럽무대에서 활약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으로 복귀한 기성용은 지난달 16일 인천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공백이 한 달이나 생겼다. 기성용은 결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번 주부터는 선수단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성남전 복귀를 타진 중이다. 다만 서울과 계약 전까지 부상 등으로 훈련과 실전이 적었기 때문에 활용 시간은 길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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