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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포트] KCC의 첫 승을 가져온 ‘적극적인 골밑 공략’
출처:바스켓코리아|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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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적극적인 골밑 공략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CC는 1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2-79로 승리했다. 

3쿼터까지 승부를 알 수 없던 경기는 4쿼터에 갈렸다. KCC는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상대의 빈틈을 공략, 큰 점수차로 달아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골밑 공략이 잘 이뤄졌다. 오리온은 제프 위디가 부상으로 2경기째 결장하며 골밑 공백이 생겼다. 국내 선수들이 분전했지만, 그 공백을 전부 메우기는 어려웠다. KCC는 오리온의 약해진 골밑을 집중 공략, 값진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 

그 중심에는 라건아가 있었다. 기복 없는 모습을 보이는 라건아는 이날도 마찬가지였다. 꾸준히 자신의 득점을 올리면서 동료들의 기회를 봐주기도 했다. 라건아의 패스로 송창용이 외곽슛을 터트렸고, 송교창은 속공 득점을 완성시켰다.

3쿼터까지 묵묵히 제 역할을 해냈던 라건아는 승부가 갈렸던 4쿼터 12득점을 몰아넣으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타일러 데이비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1쿼터 라건아의 충돌 부상으로 급하게 교체 투입됐지만, 바로 덩크슛을 터트리며 그 자리를 메웠다. 이후에는 골밑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파울을 얻어내며 2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데이비스는 비시즌 부상과 컨디션 난조가 겹쳐 늦게 팀에 합류했다. 그렇기에 실전 감각을 물론 한국 농구에 대한 적응도 부족했다. 

전창진 감독도 이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데이비스의 빠른 적응과 경기 체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2경기만을 소화했지만, 데이비스의 나아진 모습은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꾸준한 라건아와 함께 KBL 적응을 끝낸 데이비스라면 어느 팀과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골밑이 될 것이다. 첫 승을 신고한 KCC가 지금의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KCC는 오는 16일 부산 kt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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