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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쓴 모델을 커버로 기용한 맥심, 코로나19 팬데믹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서
출처:스포츠서울 |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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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 맥심(MAXIM)이 코로나19 팬데믹에 경종을 울리는 행보에 동참했다. 최근 보그, 글래머, 그라치아, GQ 등 세계적 잡지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종을 울리기 위해 커버모델을 간호사로 기용하거나 모델들에게 마스크를 씌워 경각심을 강조하고 있다. 

맥심도 이에 발맞춰 10월 커버모델 김은진이 마스크를 쓴 사진을 사용하며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10월호의 주제도 ‘팬데믹’. 맥심이 공개한 두 가지 표지에서는 표지 모델이 아찔한 노출 의상과는 사뭇 어울리지 않는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촬영은 명동과 광화문에서 진행됐는데, 특히 표지 모델이 서 있는 명동 상점가 거리가 텅 빈 모습이다. 

촬영을 참관한 맥심의 이영비 편집장은 “촬영했던 날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한참 진행 중이었지만 장소가 명동 상점가 한가운데라 구경 인파가 많이 모여들까 걱정했다. 그러나 상점가의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지나다니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소상공인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은 것 같아 위기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맥심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전 인류에게 닥친 위기를 기록하고 싶었다. 맥심이 주로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과 남녀간의 사랑도 코로나로 인해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라며 ‘팬데믹’ 테마의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글로벌 대표 남성지로서 국내에서도 수많은 이슈를 일으켜 온 맥심은 2020년 10월호 테마를 ‘팬데믹’으로 잡고, 전례 없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로 잃어버린 우리의 평범한 일상과 무너진 인간관계, 생계와 사업,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달라진 남녀간의 사랑과 섹스,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다뤘다. 

한편 표지를 장식한 김은진은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모델로서, 모델 활동 뿐 만 아니라 현직 번역가로서 맥심에서도 영미판 번역을 맡은 뇌섹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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