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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vs코스타, 누구 하나는 처음 진다
출처:이데일리|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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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모르는 두 파이터가 격돌한다.

한국시간으로 오는 2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디바 야스섬의 플래시포럼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대회 ‘UFC 253’에서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나이지리아·19승 무패) 대 랭킹 2위 파울루 코스타(브라질·13승 무패)의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챔피언 벨트가 걸린 타이틀전이라는 점 외에도 무패 파이터 간 자존심이 걸려 있어 전세계 격투기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 무패를 자랑하는 아데산야와 코스타에게 이번 대결은 타이틀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번 맞대결을 통해 두 파이터 중 한 사람은 무패 행진에 마침표를 찍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챔피언 벨트’는 물론 ‘무패 기록’이 걸린 자존심 대결이다.

일부 베팅사이트에서는 챔피언 아데산야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킥복싱 선수 출신의 아데산야는 상당한 타격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킥 공격 또한 빠르다. 아데산야는 UFC 데뷔 약 2년 만에 챔피언 자리에 오른 뒤 지난 3월 요엘 로메로를 상대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아데산야는 지난 23일 열린 미디어인터뷰에서 “팬들이 원하는 것은 깡마른 광대가 근육질의 파이터를 무너뜨리는 모습”이라며 “팬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데산야가 상대할 코스타는 단단한 피지컬과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강타자다. 13번 승리 가운데 11번을 KO로 장식했다.

코스타는 “계속해서 밀어부칠 것”이라며 “대부분 내 펀치가 그저 강하기만 한 줄 알지만 정확성까지 갖췄다”고 전했다.

하지만 코스타는 아데산야에 비해 짧은 리치는 여전히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코스타로선 20cm나 짧은 리치의 열세를 극복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공석인 UFC 라이트헤비급 벨트를 걸고 랭킹 1위 도미닉 레예스(미국)와 랭킹 3위 얀 블라코비치(폴란드)가 코메인 이벤트에서 격돌한다.

레예스는 7번의 KO승과 2번의 서브미션 승리를 따낼 만큼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전 챔피언 존 존스의 유일한 대항마로 손꼽혔다. 일각에서는 레예스와 존 존스의 리매치에 대한 요구도 있었지만 결국 레예스와 블라코비치의 대결이 성사됐다.

블라코비치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3라운드에 레예스를 피니시 시킬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레예스와의 대결을 타격전 혹은 킥복싱 시합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팬들이 좋아할 만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블 타이틀전’, ‘무패 파이터 간 대결’ 등 볼거리가 풍성한 UFC 253는 오는 27일 오전 8시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모두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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