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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극강모드' 뷰캐넌, 구단 역대 외국인 최다승 타이 도전
출처:OSEN|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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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 기록에 도전한다.

뷰캐넌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은 뷰캐넌은 23경기에 등판해 14승 6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3.62. 지난달 7일 SK전 이후 6연승을 질주 중이다.

뷰캐넌이 1승을 추가하면 1998년 스캇 베이커와 함께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된다. 뷰캐넌은 "사실 욕심은 나지만 계속 그 기록을 의식하게 되면 안 될 것 같다.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매 선발 등판할 때마다 최소 실점하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팀에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캐넌은 또 "안타깝게도 포스트시즌 진출과 좀 멀어졌지만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고 최대한 팀 승리에 많이 기여하면서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뷰캐넌은 SK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올 시즌 4차례 대결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1.29의 평균 자책점에서 알 수 있듯 그야말로 극강 모드였다. 대기록 달성을 위한 절호의 기회인 셈이다.

박경완 SK 감독 대행은 "나도 뷰캐넌에게 약한 이유를 알고 싶다. 뷰캐넌을 보면 퐁당퐁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 팀만 만나면 잘한다. 우리와 첫 대결에서 잘 던진 뒤 자신감이 생겨 계속 호투를 펼친다. 우리와 만나면 구속도 평균보다 더 잘 나온다. 자신있게 던지는 모습도 보인다"고 한숨을 내뱉었다.

SK 선발 투수는 조영우. 1군 통산 44경기에 등판해 2승 2패를 거둔 게 전부. 평균 자책점은 6.64. 올 시즌 30차례 마운드에 올라 2승 1패(평균 자책점 5.63)를 기록 중이다. 삼성전과 두 차례 만나 승패없이 평균 자책점 13.50을 기록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선발 투수의 무게감만 봐도 뷰캐넌의 우위가 예상된다. 올해도 가을 잔치와 멀어졌지만 뭔가 수확이 필요하다. 뷰캐넌의 대기록 도전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지 않을까. 26일 대구 SK전이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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