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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프리뷰] 사상 첫 파이널B '슈퍼매치', 승리 절실한 수원과 서울
출처:인터풋볼|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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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대표하는 ‘명가‘ 서울과 수원이 사상 처음으로 파이널 B에서 슈퍼매치를 치르게 됐다. 수원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서울은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수원 삼성과 FC서울은 26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일명 슈퍼매치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이 승점 25점으로 7위, 수원이 승점 21점으로 11위에 머물고 있지만 승점차가 크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 슈퍼매치 18경기 무승...수원, 이기면 ‘진짜‘ 반전이다!




K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 매치지만 최근의 분위기는 다르다. 전체적인 상대전적을 보면 팽팽하지만 최근 맞대결만 보면 서울이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지난 100번째 슈퍼매치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최근 18경기 무패의 압도적인 우세를 이어갔고, 반대로 말하면 수원은 18경기 무승(8무 10패)의 절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수원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0-0 무승부 이후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리얼 블루‘ 박건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분위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고, 지난 라운드에서도 강원을 2-1로 꺾으면서 최근 2경기 무패(1승 1무)로 반전에 성공했다.

이제 진짜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만약 수원이 슈퍼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확실하게 분위기를 탈 수 있고, 굴욕적인 무승에서 탈출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울과 승점차를 단 1점으로 좁히면서 강등 싸움을 혼전으로 만들 수 있다.

# ‘사령탑‘ 없는 서울, 패배하면 강등에서 자유롭지 않다!




서울의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시즌 도중 최용수 감독과 결별한 후 김호영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으며 나름의 반전에 성공한 서울이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다르다. 김호영 대행 체제에서 4승 3무 2패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정규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대구와 득점 없이 비기면서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다.

아주 좋은 성적도, 아주 나쁜 성적도 아니었다. 이에 서울 구단은 김호영 대행의 거치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하지 않았고, 리그 종료 후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다. 그러나 김호영 대행은 파이널 라운드 직전인 24일 구단에 자진 사임 의사를 전달했고, 가장 중요한 슈퍼매치를 앞두고 서울의 사령탑이 비게 됐다.

아직 차기 감독을 선임하지 못한 상황에서 맞게 된 슈퍼매치다. 상대 수원은 최근 2경기 무패를 달리며 복수를 벼르고 있고, 독기가 잔득 올랐다. 서울은 슈퍼매치 무승 행진을 19로 늘리고 싶어 하지만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다. 특히 복귀 후 좋은 활약을 펼치던 기성용의 부상 소식은 아쉽다.

서울도 승리가 절실하다. 지면 강등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미 2018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내려갔던 서울이기에 당시의 충격적인 분위기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번 수원전에서 패배하면 분위기는 최악으로 향할 수 있고, 강등권과 승점차도 크게 줄어든다. 여러 가지 이유로 서울도 승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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