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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협회, 인권보호센터 설립
출처:중앙일보|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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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계 인권 보호와 각종 비리 근절을 위해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를 24일 설립했다.

핸드볼 인권보호센터는 협회의 개입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핸드볼 선수들의 인권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센터 운영은 스포츠 인권을 전문으로 다루는 법무법인 혜명이 맡는다.

해당 센터는 핸드볼계 각종 인권 침해 상황과 관련해 신고를 받고, 실태 조사와 함께 피해자 상담과 법률 서비스를 지원한다. 폭력 및 성폭력 관련 사건 처리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인권을 최대한 배려하여 제2, 제3의 가해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쓴다는 계획도 세웠다.

신고 및 상담 접수는 온라인, 방문, 우편 등 3가지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자는 익명성을 철저히 보장해 어떤 불이익도 받지 않도록 보호한다. 온라인 상담 및 신고는 핸드볼협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내의 ‘핸드볼 인권보호센터’ 페이지에서 상시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 상담ㆍ신고는 법무법인을 통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60일 이내 처리를 원칙으로 한다. 센터 내 총 6명의 변호사 중 피해자 성별과 상황에 적합한 담당자를 지정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보고서 형태로 작성돼 협회에 통지 된다. 해당 보고서에는 징계 관련 의견은 물론, 제도 및 정책 개선에 관한 의견까지 함께 담긴다.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여부를 결정하고, 사안에 따라서는 유관 기관과 결과를 공유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에 나선다.

강래혁 핸드볼 인권보호센터 대표 변호사는 “핸드볼 인권보호센터가 형식적으로 존재하는 기구가 아닌 모든 핸드볼인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구로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위치에서 핸드볼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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