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치열한 순위표에 비해 다소 심심한 K리그1 득점왕 경쟁
출처:스포츠월드|2020-09-23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프로축구 K리그1이 뜨겁다. 파이널라운드 돌입을 앞둔 가운데 우승경쟁,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잔류 싸움 등 위아래를 가리지 않고 치열하다. 그런데 득점왕 부문은 예년보다 다소 심심하다. 홀로 압도적인 주니오(34·울산현대) 때문(?)이다.

울산은 2019시즌에 이어 2020시즌도 전북현대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15승5무2패(승점 50)로 전북보다 승점 2 앞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중이다. 울산이 올해 역시 이렇게 팀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개인 순위표 득점부문 맨 위에 마크한 주니오 덕분이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소화한 22경기에 전부 뛰었다. 그리고 24골을 넣었다. 경기당 득점이 1골이 넘는다. 이번 시즌 45득점을 기록 중인 울산의 골 절반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전 구단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상주(4골), 성남(3골), 인천(3골), 대구(2골), 서울(2골), 강원(2골), 부산(2골), 수원(2골), 포항(1골), 광주(1골), 전북(1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프로 선수들이 에이징 커브를 겪는 시점에 주니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K리그는 지난 몇 년간 치열한 주전 경쟁이 또 다른 볼거리였다. 외국인 선수들이 주를 이루면서 토종 공격수들이 종종 도전장을 내미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 시즌엔 주니오가 압도적이다. 세징야(31·대구FC), 일류첸코(30·포항스틸러스) 등이 2, 3위에 올라 있으나 각각 14골, 12골이다. 주니오가 이렇게 치고 나가니 득점왕 경쟁이 다소 시시한 분위기다.

득점왕 경쟁은 한쪽으로 쏠렸으나 도움왕 경쟁은 다행히(?)도 아주 치열하다. 상주에서 전역한 이후 포항에 합류한 강상우가 현재 8도움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정승원(23·대구FC·7도움), 팔로세비치(27·포항·6도움), 김인성(31·울산·6도움)이 잇는다. 모두 상위권 구단 선수들이 즐비한 만큼 누가 마지막에 웃어도 이상하지 않을 흐름이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