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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경기 17골…지지않는 제주, 어디서 터질지 몰라 더 무섭다
출처:스포츠서울|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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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는 법을 잊었다. 어디서 터질지 몰라 더 무섭다.

제주는 19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부천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41이 된 제주는 선두를 수성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수원FC(승점 36)와의 격차를 벌렸다.

최근 기세만 놓고 보면 제주를 따라올 팀이 없다. 9경기(6승3무)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지지 않는다. 6경기에서는 17골로, 경기당 3골에 육박하는 득점을 쏟아내고 있다. 4득점 경기도 두 차례나 있었다. 안현범은 “팀이 전체적으로 끈끈해진 느낌이 많이 든다. 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다.

어떤 선수가 터질지 몰라 더 무서운 제주의 흐름이다. 부천전에서는 안현범과 주민규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안현범은 2경기, 주민규는 4경기 연속 득점포다. 부상과 부진으로 부침이 있었던 주민규는 어느덧 8골을 기록하며, 공민현과 함께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됐다. 윙백으로 나서고 있는 안현범도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와 돌파를 살려 공격에서 활로를 뚫어주고 있다. 부천전 선제골은 이동률~주민규~안현범으로 이어지는 완벽한 3자 패스가 빛을 발한 장면이기도 했다.

8월 말부터 22세 이하(U-22) 카드로 출전 기회를 잡고 있는 이동률의 페이스도 놀랍다. 이동률은 연기됐다가 재경기를 치른 8월 부천전부터 이날까지 5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물이 올랐다. 7경기에 나섰는데 벌써 3골3도움으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당당히 주전 한 자리를 꿰차고 있다. 여기에 제주는 2선 자원들의 득점 지원도 꽤 쏠쏠한 편이다. 또 다른 윙백인 정우재도 1골3도움을 기록 중이며, 김영욱(5개)은 K리그2 도움 1위에 올라 있다. 더욱이 제대 후 팀에 복귀한 진성욱(1골)과 류승우(1도움)도 짧은 적응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공격 포인트 1개씩을 올렸다. 남기일 감독은 “1~2명이 아닌 모든 선수가 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거 같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와 방향대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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