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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빙턴, 전 챔피언 우들리에 TKO승...웰터급 차기 도전자 예약
출처:이데일리|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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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랭킹 2위 콜비 코빙턴(32·미국)이 전 웰터급 챔피언인 5위 타이론 우들리(38·미국)를 누르고 차기 타이틀 도전자 자리를 예약했다.

코빙턴은 2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178 : 코빙턴 vs 우들리’ 메인이벤트 웰터급 5라운드 경기에서 우들리를 5라운드 19초 만에 TKO로 눌렀다.

UFC에서 7연승을 달리다 현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33·나이지리아/미국)에게 KO패 당해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린 코빙턴은 이날 승리로 건재함을 증명했다. 아울러 다시 타이틀에 도전할 명분도 함께 쌓았다. 통산 전적은 16승 2패가 됐다.

반면 최근 지난해 3월 우스만에게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우들리는 올해 5월 길버트 번즈(34·브라질)에게 판정패 한데 이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통산 전적은 19승 1무 6패를 기록했다.

웰터급 랭킹 2위 코빙턴은 1라운드 초반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에도 코빙턴은 옥타곤 가운데를 선점하고 우들리를 계속 압박했다. 우들리는 철망을 등진 채 코빙턴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1라운드 타격 수에서 37-13, 중요 타격 수에서 16-6으로 코빙턴이 앞섰다.

2라운드 역시 코빙턴의 라운드였다. 코빙턴은 긴 리치를 활용해 치고 빠지는 전술로 우들리를 몰아붙였다. 우들리는 코빙턴의 압박에 이렇다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2라운드 역시 타격 수에서 32-20, 중요 타격 수에서 23-10으로 코빙턴이 월등히 많았다.

1, 2라운드 수세에 몰린 우들리는 3라운드부터 선제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코빙턴의 타격과 클린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코빙턴은 우들리의 특기인 클린치 싸움에서도 오히려 앞섰다.

자신감이 올라간 코빙턴은 4라운드 시작과 함께 헤드킥을 시도하며 KO를 노렸다. 이어 라운드 3분여를 남기고는 우들리를 넘어뜨린 뒤 상위 포지션에서 짧은 파운딩을 퍼부었다. 우들리는 코빙턴의 강력한 압박 앞에서 무기력했다. 4라운드 타격 수는 113-2였다.

결국 승부는 5라운드에 끝났다. 코빙턴은 5라운드 초반 우들리를 번쩍 들어 쓰러뜨린 뒤 위에서 다시 압박했다. 밑에 깔린 우들리는 갈비뼈 쪽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포기 의사를 밝혔다. 코빙턴의 TKO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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