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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월째 ‘1군 실종’ 영건 투수, 감독은 “시즌 끝나기 전에 보고 싶다”
출처:OSEN|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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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13일 넥센 히어로즈전이 1군 마지막 경기였다. 23개월이 지났다. 삼성 투수 양창섭(21)은 언제 다시 1군 마운드에 오를 수 있을까.

양창섭은 2018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2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 첫 해 19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5.05를 기록하며 삼성 선발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2019시즌 3월 스프링캠프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중도 귀국했고, 결국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및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고교 때 많은 투구 이닝으로 부상 위험성이 걱정됐는데, 수술이 했는데, 이후 1년간 재활을 거쳐 올해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해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삼성은 당초 양창섭의 1군 복귀 시점을 8월로 잡았다. 그러나 2군에서 복귀 과정이 순탄치 않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지난 13일 잠실구장에서 양창섭의 근황과 몸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8월 정도 합류를 예상했는데, 아직까지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지금 퓨처스리그에서 던지고 있는데, 구속 변화가 심하다. 투구 후에는 (수술 받은 곳이 아닌) 다른 부위에 통증이 있다고 한다. 완전히 정상 상태가 아닌 것이다. 준비 시간이 더 길어진다”고 말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지난 5월 31일 첫 등판, 지금까지 7경기 출장해 1패 평균자책점 6.30을 기록하고 있다. 성적 보다는 통증없이 꾸준히 적절한 이닝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

2군에서 허리 부상으로 두 달 정도 공백도 있었다. 8월말부터 3경기 출장, 지난 8일에는 KIA 2군과의 경기에선 5이닝(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을 던졌다. 처음 5이닝을 던졌는데, 투구 후 약간의 통증을 느낀 것. 일정한 볼 스피드, 통증 없는 건강한 몸상태가 되어야 1군 복귀의 문이 열릴 것이다.

허삼영 감독은 "선수 본인 마음이 답답할거다. 허리 부상에 잔부상이 겹치면서 의기소침한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워낙 성실한 선수라 조만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 믿는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투구하는 모습을 나도 보고 싶다"고 1군 복귀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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