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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메시, 1년 축구 쉬면 떠날 수 있다"..'레전드 대우'는 어디로?
출처:인터풋볼|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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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팀의 최고 레전드 리오넬 메시와 평화롭게 이별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가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해석 차이가 엇갈리고 있다. 메시는 2021년까지 재계약할 당시 2020년 6월 10일까지 구단에 통보한다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다는 조항을 삽입했다.

2019-20시즌이 끝난 후 메시는 8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바르셀로나에 팩스를 보내 해당 조항을 통해 팀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6월 10일이 지나서 이 조항의 유효기간이 끝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착 상태가 이어지던 와중 미국 ‘ESPN‘은 1일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다음 시즌에 축구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만이 합법적으로 공짜로 떠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즉 메시가 당장 구단과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면 한 시즌 연봉은 포기해야 하며 기존 계약이 만료되는 내년 여름까지 새 구단에 계약할 수 없다는 것이 바르셀로나의 입장이다.

당연히 메시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 매체는 "메시의 법무팀은 그가 이미 구단과의 계약을 파기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메시는 프리시즌 훈련에 나타나지 않았다. 메시가 훈련에 참여한다면 (계약이 파기됐다는) 주장과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대립이 이어지자 ‘ESPN‘은 양 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끝내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바르셀로나에 유리한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라리가가 30일 공식적으로 "메시의 7억 유로(약 9904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유효하며,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지 않는다면 이적을 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 레전드에 속하는 메시와 법정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와중에도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재계약에 열려있다고 한다. 이 매체는 "2년 더 계약을 연장해 달라는 바르셀로나의 제안이 아직 협상 테이블에 남아 있다.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은 이번 주 스페인에서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와 2023년까지 선수와 클럽을 연결하는 계약을 체결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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