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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가우프, 톱시드오픈 8강 진출
출처:문화일보|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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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6세인 코리 가우프(53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톱시드오픈(총상금 22만5000달러) 단식 8강에 진출했다.

가우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1위·벨라루스)를 2-1(7-6, 4-6, 6-4)로 제압했다. 가우프는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은 사발렌카를 잡으며 8강에서 온스 자베르(39위·튀니지)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2004년생인 가우프는 지난해 메이저대회 윔블던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가우프는 지난해 7월 프로선수의 메이저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최연소(만15세 122일)로 예선을 거쳐 윔블던 본선에 진출했고 1회전에서 윔블던 정상에 5차례 오른 비너스 윌리엄스(67위·미국)를 꺾었으며 2회전과 3회전에서도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올해 1월 호주오픈 3회전에선 디펜딩챔피언 오사카 나오미(10위·일본)를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16강에 올랐다.

가우프는 또 지난해 10월 만15세 7개월 나이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어퍼오스트리아린츠 결승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 15년 만에 최연소 WTA투어 단식 우승자가 됐다. 2004년 타슈켄트오픈에서 만15세 6개월로 우승한 니콜 바이디소바(은퇴·체코) 이후 최연소 투어 단식 챔피언이었다.

가우프는 승리 직후 “나는 이번 경기에서 사발렌카를 최대한 많이 뛰게 해서 체력적으로 우위를 가져갈 생각이었다”면서 “또 경기 내내 사발렌카의 공을 최대한 침착하게 받으려고 한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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