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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설정과 책임감, SK 문경은 감독의 동기부여 리더십
출처:스포츠서울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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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다가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용병’뿐 아니라 국내 선수 구성이 화려한 덕분이다. 그러나 그 구슬들을 꿰어 보배를 만드는 것은 SK 문경은 감독의 몫이다. 문 감독은 개성강한 선수들을 하나로 묶고 경기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SK는 2020~2021시즌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에 삼성의 에이스였던 닉 미네라스까지 영입했다. 국내 선수 면면도 화려하다. 가드 김선형과 포워드 최준용, 안영준, 김민수, 최부경 등이 건재하다. 지난 시즌 성장한 최성원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고, 트레이드로 슈터 배병준도 영입해 외곽도 보강했다.

문 감독도 “국내 선수 구성은 리그 톱클래스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있다. 다만 개성강한 스타급 선수들이 모여 있어 자칫 모래알 농구가 될 수도 있지만, 문 감독은 지금까지 잡음없이 스타들을 하나로 잘 묶으며 우승도 일궈냈다.

목표 설정과 함께 선수들이 책임감을 느끼도록 이끄는 게 나름의 비결이다. 분위기에 해를 끼치는 플레이나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 문 감독은 “시즌 전 선수 개개인과 면담을 해 각자 목표 설정을 작성하도록 한다. 본인 스스로 작성하는 것이다. 선수마다 천차만별이다. 득점을 몇 점 향상시키겠다부터 출전시간을 몇 분 더 늘리겠다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는다”면서 “선수가 직접 쓴 내용에 사인을 하고 시즌 중에 그에 부합되지 않는 플레이를 하거나 모습이 나오면 작성했던 문건을 보여주며 책임을 묻는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문 감독은 “선수 스스로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게 내 역할이라고 본다. 자기가 직접 쓰고 사인한 내용대로 하지 않을 경우 그 내용을 근거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주면 선수도 쉽게 납득하고 따라온다”고 설명했다. 동기부여 리더십을 통해 또 한번 우승을 노리는 SK와 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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