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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밤’ 보낸 바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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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은 지난밤 커리어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평소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며 레알 마드리드 탈락의 원흉이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벌어진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9분 라힘 스털링, 후반 23분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거푸 골을 내줬고, 전반 28분 카림 벤제마가 한 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합산 스코어 2-4로 이번 시즌 UCL 여정을 16강에서 마감하게 됐다.

이날 주축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장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바란이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줘야 했다. 또한 바란이 아니면 그 역을 수행할 이도 없었다. 그러나 바란은 후방에서 아마추어적 실수를 거듭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두 골을 득점하는 데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바란도 자신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스페인 매체 <무비스타>에 따르면, 경기 후 바란은 “이번 패배는 나에게 책임이 있다. 변명을 할 수가 없다”라고 모두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바란은 “노력해준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드레싱룸에서 위로해준 동료들에게 감사함도 전하고 싶다”라면서 “복잡한 밤이다. 내가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계속해서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는 또 한번의 ‘UCL DNA’를 발휘하려 힘을 모았지만, 뜻하지 않은 바란의 붕괴로 이렇게 아쉬운 밤을 맞았다. 레알 마드리드에도 힘든 밤이었지만, 바란에게는 정말이지 악몽 같은 90분이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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