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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전 첫 승 노리는 광주, '양 날개' 엄원상‧윌리안 믿는다
출처:뉴스1코리아|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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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격돌

 

7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반등에 성공한 광주FC가 이번에는 창단 후 처음으로 포항스틸러스전 승리에 도전한다. 광주는 측면 공격수 엄원상과 윌리안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포항과 광주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라운드를 치른다.

광주 입장에서 포항전은 기다린 경기다. 지난 2010년 창단,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광주는 그동안 포항을 상대로 가진 16경기에서 5무11패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6월26일 경기에서도 0-2로 고개를 숙였다.

다행히 포항전을 앞두고 광주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앞서 1무5패로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광주는 지난 1일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1 역전승을 거두고 7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측면 공격수 엄원상이었다. 빠른 발을 자랑하는 엄원상은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오른쪽 측면에서 자신의 장기인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로 인천 수비를 흔들었다. 여기에 쉬지 않고 강한 압박을 펼쳐 수비에도 큰 도움을 줬다.

왼쪽 측면의 윌리안도 빠른 발과 개인기를 활용, 인천 수비를 괴롭혔다. 또한 역습 상황에서 정확한 패스로 엄원상의 동점골을 돕기도 했다.

살아난 광주의 측면에 포항은 긴장하고 있다. 현재 포항에서 전문 풀백은 김상원과 박재우 밖에 없다. 또 다른 풀백 자원인 오범석과 권완규는 이날 출전이 불투명하다.

포항 관계자는 "오범석은 허벅지 근육 부상이 완치가 안 돼 광주전 출전이 힘들 것 같다. 본인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권완규는 다쳤던 왼쪽 발목을 지난 1일 전북현대전에서 다시 다쳐 경기에 나서는데 어려움이 있다. 상황을 지켜보고 출전 가능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으로 이탈한 오범석과 권완규는 지난 6월 광주전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포항은 둘의 공백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13년 만에 포항으로 돌아온 오범석은 광주전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는데 엄원상을 꽁꽁 묶었다. 권완규는 수비는 물론, 팔라시오스 선제골의 시발점이 된 크로스로 공격에도 크게 기여했다.

둘이 빠진 자리에는 김상원과 박재우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김상원은 올 시즌 포항에 합류했고, 박재우는 아직 프로 2년차로 수비에서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전북전에서 권완규를 대신했던 전민광이 선발로 나설 수 있다.

포항 관계자는 "원래 중앙수비수인 전민광은 전북을 상대로 포지션을 바꿨지만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측면 수비수로 나설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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