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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최고의 투수’ 알칸타라가 월간 MVP 후보에 없다고? [MK시선]
출처:MK 스포츠|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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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BO리그 7월 최우수선수(MVP) 후보에 ‘두산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28)의 이름은 없었다. 의아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공개한 7월 MVP 후보는 5명으로 투수 1명(댄 스트레일리)과 타자 4명(멜 로하스 주니어·허경민·최정·김현수)이다. 투수는 댄 스트레일리(롯데)만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일리는 7월 6경기에 등판해 38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1패 평균자책점 1.16 42탈삼진을 기록했다. 9이닝당 평균 탈삼진은 9.78개에 달했다.

 

 

7월 MVP 후보에 1명이 더 추가돼야 하지 않을까. 스트레일리가 빼어난 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나 알칸타라를 7월 최고 투수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알칸타라는 7월 5경기에 나가 3승 평균자책점 1.09의 성적표를 올렸다. 33이닝 동안 실점이 5점(4자책)밖에 안 됐다. 7월 2일 창원 NC전에서 4⅔이닝 만에 강판한 적도 있는 스트레일리의 실점은 9점(5자책)이었다.

월간 평균자책점 1위, 승리 공동 4위, 이닝 8위의 알칸타라는 7월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7이닝을 1실점 이하로 막은 경기도 세 차례나 됐다.

에릭 요키시(키움)와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판정승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7월 3일 잠실 한화전과 7월 28일 잠실 키움전에선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알칸타라는 스트레일리보다 한 차례 덜 등판했다. 내용은 더 나았다. 이닝당 출루허용률은 0.79에 불과했다. 7월 투수 중 가장 뛰어났다. 9이닝당 볼넷은 0.82개로 스트레일리(1.63개)보다 적다. 탈삼진과 볼넷 비율이 11.33개로 어떤 투수보다 훌륭했다.

두산 입단 후 최고의 한 달을 보냈던 알칸타라다. 올해 가장 빨리 10승 투수가 되기도 했다. KBO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오르기에 충분했으나 경쟁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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