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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 4골' 로페즈 활약에 中 팬 마지막 자존심 "득점왕 해야 우레이와 비교"
출처:OSEN|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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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30, 상하이 상강)가 우레이(29, 에스파뇰)를 보유한 중국 축구 팬들의 자존심에 흠집을 내고 있다.

로페즈가 중국슈퍼리그(CSL)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렸다. 로페즈는 지난 2일 오후 중국 쑤저우의 쿤샨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CSL 그룹 B 2라운드 허베이 화샤와 경기에서 후반전 2골을 터뜨렸다. 상하이는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의 2골을 더해 4-0 대승을 거뒀다.

로페즈는 2-0으로 앞서던 후반 26분 전매특허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무력화시킨 후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엔 동료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공을 잡아 침착하게 골을 마무리했다.

로페즈는 지난 CSL 개막전 톈진 테다를 상대로도 멀티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CSL 첫 2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며 득점 선두로 치고나갔다.

중국 현지의 반응은 뜨겁다. 상하이가 배출한 최고의 중국 공격수 우레이를 연상시키는 플레이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로페즈는 4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가 됐다. 한때 상강의 7번이었던 우레이가 떠올랐다”라고 평가했다.

 

 

우레이는 지난 2018년 상하이에서 27골을 터뜨리며 CSL 득점왕에 올랐다. 당시 상하이는 광저우 헝다의 독주 체제를 깨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우레이는 활약을 인정받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스파뇰로 이적했다.

중국 팬들은 로페즈가 아직 ‘대륙의 희망’ 우레이와 비견할 정도는 아니라며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중국 축구 팬들은 “로페즈가 득점왕이 되면 그때 우레이와 비교해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이 소식을 전한 매체는 “팬들의 말처럼 되는 것인 정말 가능해보인다”라고 전망했다.

득점 페이스만 놓고 보면 로페즈의 활약은 우레이 이상이다. 우레이가 27골을 터뜨렸던 2018년 CSL 경기는 팀별로 30경기였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여파로 정규 리그가 16라운드까지만 치러진 후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로페즈의 절대적인 골수가 우레이보다 적을 가능성이 높지만 득점왕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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