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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오른’ 제주와 전남, 상위권 쟁탈전
출처:골닷컴|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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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2 상위권 쟁탈 길목에서 만난다. 두 팀은 최근 나란히 상승세를 타며 2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제주와 전남은 오는 8월 1일(토)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제주는 한 경기를 덜 치렀지만 6승 2무 3패(승점 20점)로 3위에 올라있다. 전남은 4승 6무 2패(승점 18점)로 4위에 올라있다.

우선 제주는 지난 라운드 대전과의 맞대결에서 아쉽게 패하며 7경기 연속 무패를 마감했다. 2위 탈환을 노리던 제주에게는 아쉬운 결과였지만 시즌 초반 부진에 비해 좋은 흐름을 타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선 점은 위안거리다.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2위 대전과는 1점 차, 1위 수원FC와는 5점 차로 격차가 크지 않아 8월 다섯 번의 홈 경기에서 기회를 노린다. 1일 전남전을 시작으로 충남 아산, 안산 그리너스, 부천FC 1995, FC안양과 안방에서 상대한다.

무엇보다 첫 단추인 전남전이 여러모로 가장 중요하다. 무패행진 종료 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유관중 전환 후 치르는 첫 경기이기에 홈 팬들 앞에서 더욱 힘을 내려 한다. 제주는 원톱 주민규 외에 2선 공격수들의 파괴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 전남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였던 이창민과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인 공민현(4골 1도움)이 나설 예정이다. ‘멀티 플레이어‘ 강윤성은 프로 5년 차 만에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노린다.

남기일 감독은 "8월에는 무려 5경기가 홈 경기다. 다른 팀들보다 승점을 더 많이 쌓도록 잘 준비하겠다. 상대의 견제가 심해지고 있지만 선수들과 함께 영리하게 돌파구를 마련하겠다. 이날 경기는 팬분들이 들어오는 만큼 홈 이점을 살려 조금 더 치고 나갈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라며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전경준 감독 체제의 전남도 만만치 않은 상대다. 전남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조용한 강자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광양 루니 이종호가 살아났으며 새롭게 영입한 에르난데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리며 기대를 모았다. 전남은 7월 들어 리그와 FA컵을 합하여 총 13골을 뽑아내는 등 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순위 상승 중인 전남은 제주를 우선 잡고 2위 대전과 격차를 좁히겠다는 각오다.

비록 K리그1에서 강등되었던 두 팀이지만 최근 좋은 성적으로 상위권 궤도에 오르며 왕년의 명성을 조금씩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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