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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폭탄…FA컵도 4강전·결승전 날짜 바꾼다
출처:스포츠경향|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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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컵 일정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FA컵 잔여 일정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재개로 변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 29일 기자와 통화에서 “원래 예고했던 FA컵 4강전 일정(10월 28일)을 소화하는 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프로축구연맹도 K리그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중이라 함께 논의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날짜를 찾아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7일 동아시아 권역의 ACL 일부(G조·H조)가 10월 17일부터 중립지역인 말레이시아에서 재개된다고 발표했다. ACL 조별리그가 11월 1일까지 열리고, 16강전(11월 4일)과 8강전(11월 25일), 4강전(11월 28일)까지 한 장소에서 이어진다. 코로나19로 국가간 이동이 제한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0월 17일부터는 사실상 국내 일정을 잡기가 어렵다.

당장 K리그1 일정이 10월 17일 이전에 정규리그(22경기)와 파이널라운드(5경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당겨지고 있다. 협회도 FA컵 4강에 오른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ACL 참가팀이라 4강전과 결승전 2경기를 그 이전에 치러야 한다. K리그1 잔여 경기 14경기까지 합치면 16경기를 10주 안팎의 시기에 모두 풀어내는 빼곡한 일정이다. 9월과 10월에는 A매치 일정도 잡혀 있으니 실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날짜는 더욱 줄어든다.

협회 관계자는 “사실 7월까지 8강전을 소화한 것은 예년과 비교해 빠른 속도”라면서도 “아직 시간이 있으니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묘수를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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