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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칠십리, 선두 보령 머드 꺾고 바둑리그 3승
출처:MK 스포츠|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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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팀 서귀포 칠십리가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최정 9단이 이끄는 선두 보령 머드를 잡았다.

서귀포 칠십리가 25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3경기에서 보령 머드에 2-1로 승리하며 실낱같은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서귀포 칠십리는 2지명 박지연이 보령머드의 3지명 김경은에게 293수 만에 백 반집승하며 선취점을 얻었다.

그러나 보령 머드는 주장 최정이 서귀포 칠십리 이도현에게 224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최정은 이번 시즌 10연승,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27연승의 가공할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1-1 동점 상황에서 서귀포 칠십리 1지명 오정아가 보령 머드 4지명 박소율에게 17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정아의 승리로 서귀포 칠십리는 3승째를 거뒀고 2연패의 사슬도 끊었다.

현재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순위표를 보면 6승이 3팀, 5승이 2팀, 4승이 2팀이어서 꼴찌를 달리고 있는 서귀포 칠십리도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면 50% 승률로 산술적으로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남아 있는 상태다.

패한 보령 머드는 6승 4패를 기록해 개인승수 차이로 삼척 해상케이블카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26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10라운드 마지막 4경기는 여수거북선과 포스코케미칼이 맞붙는다. 개별 대진은 김노경-김다영(0:0), 김혜민-권주리(5:2), 송혜령-박지은(1:2. 괄호 안은 상대전적).

8개 팀이 더블리그(14라운드), 3판 다승제(장고 1국, 속기 2국)로 정규리그를 벌이고 있는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정규리그 상위 4개팀이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으로 열리는 스텝래더 방식으로 여섯 번째 우승팀을 가린다.

2020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5500만 원이며 준우승상금은 3500만 원, 3위 2500만 원, 4위 1500만 원이 주어진다. 상금과 별도로 책정된 대국료는 승자 100만 원, 패자 3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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