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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관심 없다" SF 사장 선언, 일본 갈 뻔한 러프 쓴다
출처:OSEN|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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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0) 영입설이 나왔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선긋기에 나섰다. 파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사장이 푸이그 영입보다 다린 러프(34)를 비롯해 기존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생각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빅리그가 셧다운되자 일본프로야구 진출을 모색했던 러프에겐 다시 메이저리그 기회가 왔다.

미국 ‘NBC스포츠 베이에이리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이디 사장이 “푸이그와 다른 FA 선수 영입을 고려하지 않는다”며 “지금 현재 구단 밖에 있는 선수 누구와도 활발한 대화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디 사장은 “현재 캠프에 있는 선수들을 평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러프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선수들이 있다. 제일린 데이비스 같은 선수가 올 시즌 어떤 역할을 할지 확실히 보고 싶다. 지금 당장은 구단 바깥을 전혀 살피지 않는다”고 말했다.

푸이그는 지난겨울부터 꾸준히 샌프란시스코 계약설이 나왔다. 자이디 사장이 LA 다저스 단장 시절 푸이그와 함께한 인연이 있지만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푸이그의 포지션인 외야수, 지명타자 자리에 자원이 꽤 풍부하다.




NBC스포츠는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데이비스 외에도 알렉스 디커슨, 스티븐 두가, 빌리 해밀턴, 헌터 펜스, 오스틴 슬레이터, 마이크 야스트렘스키 등 여러 선수들에게 출전 시간을 줘야 한다. 러프 역시 한국에서 3년간 1루수로 뛰었지만 외야 경험이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외야 옵션이 많지 않았지만 푸이그는 좋은 대안이었겠지만 지금은 그가 뛸 자리가 없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여름 캠프가 시작됐지만 푸이그는 여전히 무소속 신분이다. 12일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한 번 이상 오퍼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계약이 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각종 루머가 나왔으나 계약은 없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올 시즌 특별 규칙으로 생긴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자리에 러프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이 불발된 러프는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지난 2~3월 시범경기에서 28타수 12안타 타율 4할2푼9리 3홈런 2루타 5개 3루타 1개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LB.com’은 지난 11일 ‘러프가 일본프로야구 구단의 관심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선수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이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러프는 “올해는 모두가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가족과 미래를 위해 옳은 결정을 하려 했다”며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기쁘다. 기회를 놓치지 싶지 않다”고 말했다. 케플러 감독은 러프를 1루수, 좌익수, 지명타자로 고르게 쓰며 좌투수 상대로 특히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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