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 축구 > 국내
‘뜨거운 득점 페이스’ 주니오 vs 세징야, 진검승부 벌인다
출처:베스트 일레븐|2020-07-1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정규 라운드가 어느덧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라질 출신 주니오(울산 현대)와 세징야(대구 FC)의 활약이 유달리 매섭다. 마치 경쟁하듯 공격 포인트를 쏟아내고 있는 이 두 선수가 다가오는 주말 정면충돌한다. 현재 K리그의 진정한 ‘지존’은 과연 누구일까?

주니오·세징야가 각각 속한 울산과 대구는 오는 12일 저녁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양 팀의 경쟁 외에도 주니오와 세징야 중 최고의 외인을 가릴 수 있는 경기가 될 예정이다.

주니오의 득점 페이스는 빠르면서도 꾸준하다. 10경기 12득점 2도움이다. 현재 득점 랭킹 1위다. 꾸준한 득점포 덕분에‘골무원’이라는 별명도 따라붙었다. 울산은 지금까지 7승 2무 1패를 거뒀는데, 이중 주니오가 득점하지 못한 두 경기(4라운드 광주 FC전·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각각 무승부와 패배를 거뒀다. 울산 승리의 핵심이 바로 주니오다.

주니오의 경기당 공격 포인트는 1.4개다. 실로 압도적인 수치라 할 수 있다. 득점 페이스도 과거보다 훨씬 빠르다. 지난 시즌 28라운드 인천전에서 리그 12골을 달성한 점을 고려하면 두 배가 넘는 페이스다. 이 추세라면 2012시즌 데얀(31골·당시 FC 서울)을 이어 K리그 역대 두 번째로 시즌 30골 고지까지 바라볼 수 있다.

반면 세징야의 득점포는 다소 늦게 터졌다. 3라운드까지 골이 없었다. 대구도 시즌 첫 세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고전했다. 그러나 6월부터 펄펄 날았다. 4라운드 상주전에서 환상적 힐킥으로 시즌 첫 골을 뽑으며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더니 9경기 7골 3도움까지 도달했다. 대구도 6월부터 5승 1무를 거두며 여섯 경기 째 무패 가도다. 지금 보이고 있는 절정의 경기력이라면 주니오와의 경쟁도 가능하다. 주니오에 비해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을 비롯한 플레이메이킹까지 관여할 수 있다는 점도 세징야의 장점이다.

사실상 이날 경기 결과는 두 선수의 활약도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통계가 그렇다. 두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더군다나 울산과 대구는 각각 리그 2위·4위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물론, 리그 우승까지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끌며 기세를 이어갈 최고의 외인이 누가 될 지 주목된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