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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세징야, 어디까지 갈거니?
출처:일간스포츠|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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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의 ‘에이스‘ 세징야. 그의 폭발적 흐름은 끝을 알 수 없다.

대구는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10라운드 광주 FC와 경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세징야는 이 경기에서도 1골을 신고했다. 3-2로 간신히 앞서 있던 후반 43분, 세징야는 데얀의 패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연결시키며 광주 골네트를 갈랐다. 광주의 추격의지는 완전히 무너졌고, 대구의 승리가 결정되는 순간이다.

이 골로 세징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4라운드 상주 상무전부터 10라운드 광주전까지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7경기 동안 7골3도움을 올렸다. 엄청난 폭발력이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세징야 개인 커리어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 이 기록은 K리그 역대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5경기 연속골에도 성공했다. 세징야는 6라운드 FC 서울전을 시작으로 광주전까지 매 경기 골망을 흔들었다. 이 역시 세징야의 개인 최다 연속 골 신기록이다. K리그 역사에서 공동 20위의 기록이다.

‘에이스‘가 폭발한 대구도 폭발하고 있다. 시즌 초반 승리를 하지못해 허덕이는 대구는 없다. 세징야가 부상 등의 이유로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할 때 였다. 세징야가 살아나자 거짓말처럼 대구도 살아났다. 대구는 세징야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동안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5승2무라는 최고의 성적을 냈다. 순위도 5승4무1패, 승점 19점으로 4위에 위치했다. 최근 흐름으로 봐서는 1위 전북 현대와 2위 울산 현대마저도 압도하는 대구다.

세징야는 이제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6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상대가 만만치 않다. 우승후보 울산이다. 대구는 오는 12일 홈 구장인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울산과 11라운드를 치른다. 우승후보를 상대로 연속 기록 달성에 성공한다면 세징야의 기세는 더욱 올라갈 수 밖에 없다. 이명주가 달성한 K리그 역대 최다인 11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 황선홍과 김도훈이 가지고 있는 K리그 최다골 신기록 8경기 연속 골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세징야이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 하다. 또 세징야가 울산전에서 1도움을 기록한다면 K리그 역대 20번째로 40-40 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세징야는 지금까지 48골3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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