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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섬머캠프서 우타자로 타격 연습...스위치 히터 변신하나
출처:마니아리포트|20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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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하 미국시간) 오전 탬파베이 레이스의 섬머캠프가 열리고 있는 레이스의 홈구장 트러피카나 필드를 찾은 탬파베이 타임즈의 마크 톱킨 기자는 깜짝 놀랐다.

레이스 구단 최고 인기 선수인 최지만이 우타자로 변신해 타격 연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최지만은 좌타자다.

톱킨 기자는 이날 자사 인터넷사이트 홈페이지에 ‘최지만이 오른손 타자로 배트를 휘두르다’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최지만이 타격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톱킨 기자는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좌타자로만 활약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그는 2015년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에서 ‘스위치 히터’로 14타수6안타(4할2푼9리)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 스프링캠프에서도 우타자로 변신해 타격 연습을 한 적이 있다.

당시 최지만은 좌완 투수에 약한 점을 메우기 위해 우타자 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 생존을 위한 자구책이었던 셈이다.

그리고 그 실험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이크 소시아 당시 에인절스 감독은 “최지만이 휼륭한 오른손 타격 스윙을 가졌다”고 격찬했다.

최지만은 우타자일 때 좌타자로 타격할 때보다 다리를 더 많이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만의 스위치 히터 변신은 그가 2015년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팀인 타코마의 하워드 존슨 타격 코치의 조언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풀타이머가 된 후에도 좌투수에게 약한 점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 때문에 상대 좌투수가 등판하는 날에는 결장하는 이른바 플래툰 시스템의 희생자가 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레이스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 좌투수에게는 여전히 약했다.

최지만은 수비를 할 때는 오른손잡이가 된다.

오른손으로도 타격을 할 수 있는 이유다.

최지만이 스위치 히터가 된다면 더이상 플래툰 시스템 걱정을 하지 않았도 된다. 좌투수가 나올 때 우타자로 타격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비록 표본이 적은 트리플A에서의 성적이지만, 우타자로 4할 이상을 쳤다는 것은 고무적인 기록이다.

최지만이 과연 메이저리그에서 우타자로도 타격하는 스위치 히터로 변신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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