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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에이징 커브? NC 울린 홈런 두 방, 이대호의 존재감
출처: MK스포츠|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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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38)가 홈런 2방으로 선두 NC다이노스를 격파했다.

이대호는 6월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하며 10-8 승리를 이끌었다.

영양가도 만점이었다. 첫 번째 홈런은 7회 역전 스리런, 두 번째 홈런은 11회 결승 투런이었다. 역대 팀 투수 최다 등판(11명) 타이기록을 세운 롯데는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이대호는 롯데에서 슬럼프에 빠지며 개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135경기 타율 0.285 138안타 16홈런 88타점 OPS 0.790에 그쳤다.

특히 장타율은 0.435로 2003년 0.362 이후 가장 낮았다. 타격 부진으로 8월30일에는 2군까지 내려가는 굴욕을 당했다. 일각에서는 에이징 커브가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올해 이대호는 다시 옛 명성을 되찾았다. 6월 30일 현재 46경기 타율 0.312 54안타 9홈런 37타점 OPS 0.915를 기록 중이다.

이대호는 개막 첫 달인 5월 타율 0.349 30안타 15타점으로 활약했으나 장타가 부족했다. 홈런이 단 1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대호는 6월에만 8개의 타구를 외야 관중석으로 날렸다. 6월 홈런 부문에서 이대호는 멜 로하스 주니어(30·kt위즈)의 11개에 이어 애런 알테어(29·NC)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큰 부상이 없다.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은 이대호는 전 경기에 뛰고 있다. 팀 내 전 경기 출전한 야수는 이대호를 비롯해 딕슨 마차도(28), 손아섭(32) 등 3명뿐이다. 1루 수비에서도 꾸준함을 보이며 팀 최소 실책(19개)에 공헌하고 있다.

7월이다. 롯데는 23승 23패로 7위에 올라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 KIA타이거즈와의 승차가 1.5경기에 불과하다. 롯데가 반등하려면 4번타자 이대호의 방망이가 여름 날씨만큼 계속 뜨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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