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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통산 2승
출처:헤럴드경제|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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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24)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에서 박민지(23)를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꺾고 역전 우승하면서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김지영2는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컨트리클럽(가든 팰리스 코스 파72 6503야드) 18번 홀(파5 445미터)에서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두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린 뒤 6미터 거리의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고 두 손을 들어 우승을 만끽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친 김지영2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했다. 2번 홀부터 연속 4홀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로 올라선 김지영2는 12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주춤했으나 13, 14번 홀 연속 버디로 2타를 줄여 다시 선두로 나섰다.

2016년 투어에 데뷔해 2017년 NH투자증권레이디스에서 우승한 김지영2는 이로써 1142일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지난해는 2위만 네 번을 하면서 우승을 못했으나 올해는 심기일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예의 장타를 뿜어냈다.

김지영2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계속 우승을 놓쳐서 이제 우승을 못하는 게 아닌가 두려웠고 멘탈 코치와 상담도 많이 받았다”면서 “시즌 초에는 너무 두려웠다”고 감격에 겨워했다.



박민지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서 연장전에 나갔다. 18번 홀에서는 나흘 내내 버디를 잡았고, 연장전 첫 홀까지 버디를 잡았으나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지영2의 이글 퍼트에는 이길 수 없었다.

2타차 선두로 출발해 생애 첫승을 노렸던 투어 2년차 이소미(21)는 챔피언조의 부담을 이기지 못한 탓인지 버디 2개에 두 번째로 쉽게 플레이된 마지막 홀 보기를 합쳐 1언더파 71타에 그치면서 안나린, 지한솔과 함께 공동 3위(16언더파 272타)로 마쳤다.

E1채리티오픈 이후 시즌 2승에 도전했던 이소영(23)은 1언더파 71타로 7위(14언더파 274타), 개막전 우승자로 역시 2승에 도전했던 이다연(23)은 2언더파 70타로 공미정과 함께 공동 9위(12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외모로 큰 인기를 누리는 안소현(25)은 톱10을 목표로 했으나 2언더파 70타에 그쳐 공동 21위(8언더파 280타)로 7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이어서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투어 2년차로 2승에 도전한 박현경(20)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한 성적으로 공동 33위에 그쳤다. 공동 5위에서 시즌 2승에 도전했던 김효주(25)는 경기 내내 목 부위에 불편함을 느끼더니 후반 라운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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