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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트로프, 조코비치가 기획한 미니투어 참석 중 코로나19 양성반응
출처:스포츠경향|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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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르 디미트로프(19위·불가리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공교롭게도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리브아)가 기획해 만든 대회에 참가한 뒤라 큰 파장이 예고된다.

AP통신은 22일 “디미트로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아드리아 투어 2차 대회 결승전이 취소됐다”고 전했다. 디미트로프는 지난 20일 크로아티아 자다르에서 열린 아드리아 투어 2차 대회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후 경기만 치른 뒤 야간 경기에는 불참했다. 이후 모나코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반응이 나왔고, 아드리아 투어는 21일로 예정됐던 결승전 일정을 취소했다.

아드리아 투어는 ATP 투어가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상황에서 조코비치가 기획해 만든 미니 투어다. 1차 대회는 지난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렸고 이번 크로아티아 시리즈가 2차 대회다.

문제는 전날 경기장에 수천 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는 사실이다. 조코비치의 코치인 고란 이바니셰비치는 “매우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모든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4강에 진출한 디미트로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리며 “최근 나와 가까이서 접촉한 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AP통신은 “지난주 베오그라드 대회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영국 BBC는 “베오그라드 대회에 관중 4000여명이 입장했고, 이번 크로아티아 대회에도 수천 명이 관중석을 메웠다”고 전했다.

특히 나흘 전 대회 소셜 미디어에는 디미트로프가 조코비치,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등과 함께 농구 경기를 하는 사진이 올라오는 등 디미트로프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의 추가 감염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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