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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전히 랜들 트레이드 시도할 예정
출처:바스켓코리아|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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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을 개편한 뉴욕 닉스가 선수단 변화도 열어두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이 줄리어스 랜들(포워드-센터, 203cm, 113.4kg) 트레이드에 열려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이미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랜들 트레이드를 시도한 바 있다. 12월 중에도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트레이드는 성사되지 못했다. 가치 책정이 이견이 있었을 수 있으며, 다른 팀들이 뚜렷한 관심이 없었을 수도 있다.

랜들은 지난 오프시즌에 뉴욕과 계약했다. 뉴욕은 랜들과 계약기간 3년 6,21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에는 기존 연봉에서 40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사실상 다가오는 2020-2021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고 보더라도 무방하다.

빅맨 보강을 바라는 팀들이 소수라도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나 랜들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많다. 기록을 보면 군침을 흘릴 만하나 수비가 약한데다 잔여계약이 부담된다. 다음 시즌 연봉은 1,890만 달러로 결코 적지 않다.

그는 지난 시즌에 평균 21.4점을 올리면서 주가를 높였다.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뛰었으나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가 시즌 도중에 급작스레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비로소 출장시간을 늘렸다. 안정된 활약까지 더하면서 가치를 끌어올린 것이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64경기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2.5분을 소화하며 19.5점(.460 .277 .733) 9.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욕의 골밑에서 제 몫을 해냈다.

다만 이번 시즌 중 처분이 어려웠던 것을 보면 여러모로 트레이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여름에 외부에서 선수 영입에 나설 때도 뉴욕은 2021년 여름을 염두에 둔 행보를 취했다. 준척급 선수들에게 2년 계약을 안기면서 부족하나마 전력 유지에 나섰다.

마감시한을 앞두고 마커스 모리스(클리퍼스)를 보내면서 자산 확보에 나섰지만, 다른 선수들을 정리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대다수의 선수들이 다음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어 거래가 쉽지 않았다. 적어도 다음 시즌 중에야 트레이드 시도가 좀 더 수월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뉴욕에 트레이드 가치가 높은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바비 포티스, 타지 깁슨 등이 있다지만 랜들과 마찬가지로 다른 팀들이 뚜렷하게 관심을 갖고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나마 만기계약자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당장 변화를 도모하기도 부족하다.

뉴욕이 적어도 2021년 여름에 대대적으로 전력을 끌어올리고자 한다면, 적어도 2021년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는 유망주들을 일정부분 보유하면서 대어급들을 불러들일 일정 수준의 전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뉴욕은 지난 2010년부터 해당 작업에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뉴욕은 2010년 여름부터 숱하게 특급 선수 영입을 노렸다. 그러나 모두 여의치 않았고, 현재까지에 이르렀다. 과연, 뉴욕은 랜들을 보내면서 미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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