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정다운의 롤모델’ 구스타프손, 은퇴 발표 14개월 만에 베르둠을 상대로 복귀전 벌여
출처:스포츠서울|2020-06-06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지대공 미사일(Mauler)’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3)이 돌아온다. 지난해 5월 자신의 조국인 스웨덴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Gustafsson vs. Smith’에서 앤서니 스미스와 대결을 벌인 구스타프손은 팬들의 예상을 깨고 서브미션으로 패했다.

충격적인 패배여서 팬들의 놀라움이 컸지만 곧바로 은퇴를 발표해 더욱 충격을 줬다. 특히 스웨덴 국민들은 자신의 나라가 배출한 몇 안 되는 세계적인 격투기 선수여서 강도가 더 컸다.

은퇴를 발표한지 14개월 만에 구스타프손이 복귀한다. 상대는 브라질의 베테랑 파브리시오 베르둠(42)이다. 베르둠은 헤비급 파이터. 구스타프손은 이전에 뛰던 라이트 헤비급을 떠나 헤비급으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타프손은 데뷔 후 줄곧 라이트 헤비급에서 경기를 벌여왔다.

구스타프손과 베르둠의 경기는 오는 7월 25일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파이트 아일랜드(Fight Island)’에서 벌어진다.

지난해 스미스에게 패배한 것은 구스타프손의 커리어에서 뼈아픈 상처가 됐다.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은 구스타프손이 스미스를 이기고 현 챔피언인 존 존스와 타이틀전을 가지는 것이었다. 구스타프손과 존스는 이전에도 두 차례 붙어 흥행면으로는 최고의 빅카드로 꼽혀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미스에게 패배하면서 타이틀전은 물론 은퇴라는 수순까지 밟았다

구스타프손과 맞붙는 베르둠은 UFC 249에서 알렉세이 올레닉에게 패배하는 등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 챔피언답게 명물허전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베르둠에게도 구스타프손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경기가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승 6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는 구스타프손은 2007년 MMA 무대를 밟았다. 2009년 UFC 105에서 제러드 해먼을 KO로 물리치고 화려하게 UFC에 입성했다. 그의 경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존 존스와 두 차례 대결을 포함한 세 번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이다.

비록 챔피언 벨트를 획득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지칠 줄 모르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존 존스와 벌인 첫 번째 대결에서는 ‘구스타프손이 승리했다’는 말이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최고의 파이팅을 보여줬다. 다니엘 코미어와 벌인 경기도 백중세여서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196cm의 큰 키와 201cm에 달하는 리치 등 압도적인 신체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UFC에 입성 후 2연속 스토피지 승(서브미션, KO)을 거두고 있는 ‘한국의 자랑’ 정다운은 구스타프손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있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