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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 '판정 논란' 작심 발언 "라모스 홈런은 2루타였다"
출처:MK스포츠|20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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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담장에 끼어서 2루타였다. 근데 (심판은) 홈런으로 판정했다. 따져봤자 2루타로 바뀌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그냥 신경 쓰지 않았다.”

최원태(키움)가 시즌 2승을 거둔 5일 KBO리그 고척 LG전. 가장 큰 이슈는 4회초에 터진 라모스의 시즌 11호 홈런이었다. 최원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상황은 4회초에 나왔다. 무사 1루의 풀카운트 상황에서 최원태는 144km 투심을 던졌다. 라모스가 때린 공은 좌중간 담장 쪽으로 향했다. 타구는 펜스 앞을 맞은 후 담장 밖으로 나갔다. 심판이 홈런을 선언하자, 키움은 비디오판독을 신청했다. 하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최원태는 이 피홈런에 대해 “당시 라모스에게 던진 투심은 제대로 들어갔다. 타구는 담장에 끼어 분명히 2루타였다. 하지만 홈런이라고 판정했다. 따져봤자 2루타가 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여서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비록 석연찮은 판정으로 2실점했으나 최원태는 이후 흔들리지 않았다. 7회초까지 깔끔한 피칭을 선보이며 LG의 타선을 잠재웠다. 7이닝 2실점 호투였다.

키움은 최원태의 호투에 박동원(1회말)과 김하성(2회말)의 3점 홈런 두 방까지 터져 6-3으로 이겼다. 16승 12패로 단독 4위다.

시즌 2승째를 올린 최원태는 “저번 경기(5월 30일 고척 kt전)에 (투구내용이) 안 좋았다. 약간 공을 누른다는 느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뒷다리를 고정하고 손끝에 힘 전달이 잘 돼 괜찮았다. 투심 위주로 갔고 (포수 박동원과) 대화를 많이 하며 심리적으로 서로 도움이 됐다”라고 자평했다.

시즌 초반 4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다가 5월 30일 고척 kt전부터 잇달아 승리투수가 됐다.

이에 대해 최원태는 “지금도 손혁 감독님이 캠프 때 주문한 부분을 신경 쓰고 있다. 계속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컨디션을 유지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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