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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당 슛 11.2회-득점 0.8골…수원, 결정력 없이 승리도 없다
출처:스포츠서울|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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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답답한 공격력이 계속되고 있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3라운드에서 연패를 끊고 시즌 첫 승을 거뒀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경기째 필드골을 기록하지 못하는 빈공도 계속됐다.

수원 이임생 감독도 경기 후 “골 찬스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 앞으로의 과제인 것 같다”고 아쉬워하면서 “기회는 만들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는 필드골을 넣겠다”고 말했다. 경기력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수원은 부산을 맞아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운영했다. 16개의 슛을 시도했고 유효슛은 3회를 기록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리그 4경기에서 3골이 전부다. 그마저도 인천전에서 기록한 골은 페널티킥이었다. 무득점 경기가 벌써 2번이다.

찬스는 만들어내고 있지만 마무리가 아쉽다. 공격 지표를 살펴봐도 수원의 빈공은 드러난다. 수원은 올시즌 경기당 평균 슛이 11.2회로 전체 4위에 올라있지만 경기당 득점은 0.8골로 8위다. 12.8회의 슛을 시도해 2.2골을 넣고 있는 울산과 8.8회의 슛, 1.2골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결정력의 차이다. 지난시즌 득점왕 타가트의 침묵이 결정적이지만 언제까지 타가트에게 의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더욱이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축소되면서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다. 국내 선수들의 분발도 필요하다. 고승범이 울산전에서 중거리 슛으로 터뜨린 득점이 올시즌 국내 선수가 만든 유일한 필드골이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2경기까지 포함해도 고승범의 득점과 염기훈의 페널티킥이 전부다.

결국 승리를 위해선 골이 터져야 한다. 이 감독이 타가트와 크르피치의 투톱을 꾸리는 것도 이들의 결정력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하지만 두 외국인 공격수마저 난조를 보이며 이 감독의 고민이 더 깊어지고 있다. 결정력 없이는 승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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