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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7번은 손흥민 것, 신입 공격수는 9번 달아야'
- 출처:풋볼리스트|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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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풋볼런던`은 토트넘 1군의 새 스트라이커로 각 매체에서 거론돼 온 공격자원 7명을 정리했다. 이들은 토트넘의 새 9번 후보다. 9번은 보통 주전 스트라이커의 번호라서 비어있는 경우가 드물지만, 토트넘의 경우 해리 케인이 10번을 달기 때문에 자주 빈자리로 남는다. 이번 시즌의 경우 빈센트 얀센이 떠난 뒤 아무도 9번을 가져가지 않았다.
새로운 9번 후보로 거론된 선수는 조슈아 킹(본머스), 올리비에 지루(첼시), 빅터 오시멘(릴), 아르템 주바(제니트), 윌리안 주제(레알소시에다드) 등 5명의 영입생이다. 토트넘 소속인 트로이 패럿이나 케인이 9번으로 번호를 옮기는 경우도 거론됐지만 가능성이 낮다.
킹은 소속팀 본머스에서 7번을 달고 있지만, 이 매체는 `손흥민의 번호를 빼앗을 수는 없다`며 영입 시 10번이 유력하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