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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원하는 KGC, 브라운-보울스와는 이별...맥컬러는 몸상태가 관건
출처:점프볼|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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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브라운, 보울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까지 함께 뛴 외국선수인 브랜든 브라운, 덴젤 보울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2일까지 선수에게 재계약 의사를 전해야 했던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시간을 두고 새 얼굴을 살펴보기로 한 것.

우선 브랜든 브라운은 크리스 맥컬러와 시즌 시작을 함께했다. 정규리그 42경기에서 평균 23분 38초를 뛰며 18.4득점 8.9리바운드 2.8어시스트 1.6스틸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 맥컬러의 부상으로 시즌 중 합류한 보울스는 5라운드 7경기에서 10.4득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긴급수혈이 되긴 했지만, 느릿한 보울스는 ‘대체’신분에 그치며 KGC인삼공사와 이별하게 됐다. 브라운 역시 재계약을 고민하긴 했지만, 1옵션으로 하기에는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내부 평가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내외곽이 가능한 NBA 출신 숀롱을 영입했다고 밝힌 가운데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 득점 1위 캐디 라렌(LG) 역시도 원소속구단에서 재계약을 제의한 상황.

그렇다면 지난 시즌 시작을 함께한 맥컬러는 어떨까. 시즌 중 부상 교체가 됐기 때문에 재계약 고려 대상인 20명에 포함되지는 않는다. 맥컬러는 1월 24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당해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부상 전까지 맥컬러가 보여준 퍼포먼스만 본다면 재영입을 고려할 법 하다.

“기다려 주겠다. 교체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한 김승기 감독의 믿음에 맥컬러는 팀 적응은 물론 엄청난 탄력을 선보이며 KBL에 본인을 알렸다. 외곽슛 능력까지도 뽐내면서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은 물론 팬들까지도 만족시켰다.

하지만 부상은 여전히 맥컬러를 불러들이는데 있어 고민케 하는 오점.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맥컬러의 몸 상태를 좀 더 봐야할 것 같다. 지금은 경기를 뛰는 영상이 없는데, (세계적으로)리그가 재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 경기를 한다면 그 모습을 보고 (재계약을)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선수들만 본다면 문성곤의 성장, 오세근의 복귀 등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과 하모니를 이룰 2020-2021시즌 KGC인삼공사의 외국선수들은 누가될까. 그들이 원하는 대권 도전을 위해서는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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