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단숨에 ‘통합랭킹’ 10위에 오른 저스틴 개이치, “내 앞에 진짜(하빕)만 남았다”
출처:스포츠서울|2020-05-20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더 하이라이트’ 저스틴 개이치(31)가 통합랭킹(pound-for-pound)에 이름을 올렸다. 자그마치 10위다. 통합랭킹은 체급별이 아닌 전체 선수를 상대로 하는 것이어서 개이치의 진입은 파격적이랄 수 있다.

비록 UFC 라이트급 잠정챔피언의 타이틀을 갖고 있지만 각 체급별 현역 최강이 다수의 자리를 차지한 상황에서 이례적이다. 그만큼 개이치의 실력과 가치를 높게 평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1위는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2위는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3위는 최근 은퇴를 발표했지만 많은 팬들이 전혀 믿으려 하지 않는 UFC 플라이급, 밴텀급 등 두 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 4위는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 5위는 UFC 전 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 공동 6위는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8위는 UFC에서 원챔피언십으로 이적한 ‘불세출의 영웅’ 드미트리우스 존슨, 9위는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가 차지했다.

개이치는 2017년에 마이클 존슨을 상대로 UFC 데뷔전을 가졌다. 펀치와 니킥에 의한 TKO로 승리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두 번째 에디 알바레즈와의 경기에서는 니킥으로, 세 번째 더스틴 포이리에에게는 펀치에 의한 KO로 패했다. 하지만 화끈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제임스 빅, 에드손 바르보자, 도날드 세로니, 토니 퍼거슨을 모두 펀치에 의한 KO나 TKO로 물리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승패와 관계없이 모든 경기가 ‘Performance of the Night’, ‘Fight of the Night’로 선정되며 격투기 팬들을 열광시켰다.

개이치는 화끈한 경기스타일로 팬들을 기하급수적으로 불리고 있다. 인성도 좋아 더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 라이트급을 대표하는 김승연이 전지훈련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 개이치의 친절함에 매료됐다고 말할 정도다.

개이치는 지난 9일에 열린 UFC 249 라이트급 잠정타이틀전에서 토니 퍼거슨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5라운드 TKO로 승리한 바 있다. 퍼거슨의 얼굴에 안와골절을 일으킬 정도로 완벽한 승리였다.

전문가들은 개이치가 잠정 타이틀을 따낸 후, 통합랭킹 1위인 하빕과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이 올해 하반기에 열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하빕의 아버지인 압둘마납 누르마고메도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불확실해졌다. 아버지 뿐 만 아니라 하빕의 친척과 지인 등 20여명도 감염돼 미래를 예상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개이치는 “퍼거슨은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나는 ‘진짜(하빕)’를 기다릴 뿐이다. 하빕을 반드시 꺾어 진정한 챔피언이 되겠다”며 의욕을 불태웠었다. 날이 갈수록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개이치. 이에 비례해 팬들은 하빕과 개이치의 대결을 갈망하게 됐다.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