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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동 1위' KT 강백호…ESPN "빅리그 상위 지명도 가능"
출처:뉴스1|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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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21)의 성장세가 무섭다. 3년 차인 2020시즌에는 파괴력까지 장착하면서 프로야구 최정상급 타자로 자리잡고 있다.

19일까지 강백호는 12경기에서 타율 0.367 5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3할6푼을 넘는 고감도 타율과 함께 홈런 공동 1위, 타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8시즌 데뷔한 강백호는 루키 시즌부터 타율 0.290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2019년에는 공인구 반발력 조정 및 부상 등으로 홈런이 13개로 하락했지만 타율을 0.336까지 상승했다.

2020시즌 강백호는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현재까지 장타율 0.837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오프시즌 웨이트 훈련에 중점을 뒀던 것이 결과로 나타나는 모습이다.

최근 타점이 부쩍 늘어난 것도 고무적이다. 이강철 KT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강백호가 타점을 많이 내주면 좋겠다. 그러면 우리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타점 생산력 향상을 요구했다. 강백호도 스프링캠프로 떠나면서 올해는 중심타자로서 찬스를 살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즌 초반에는 많은 타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팀의 4연승 중 강백호는 타율 0.500(16타수 8안타) 2홈런 10타점을 기록 중이다. 4경기 중 3경기에서 3타점씩을 책임지면서 해결사로 떠올랐다. 4번타자 유한준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을 강백호가 든든하게 메워주고 있다.

강백호의 활약은 메이저리그의 나라 미국에서도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미국에서는 강백호가 당장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다면 1라운드 지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KBO리그를 중계하는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KBO리그 팀의 중심타선에 배치돼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선수라면 메이저리그 진출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리그 평균보다 10세 정도 어린 강백호는 놀라운 파워로 KBO리그를 압도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ESPN의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전문가 카일 맥대니엘은 "강백호는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상위 지명도 가능할 것이다. 그는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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