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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이 유독 약한 투수, 류현진 10타수 무안타" 美 매체
출처:OSEN|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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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현역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28·LA 에인절스)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투수로 맥스 슈어저(워싱턴)를 꼽았다.

트라웃은 18일(이하 한국시간) 골퍼 브룩스 켑카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슈어저를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로 지목했다. 켑카가 질문을 던졌고, 트라웃은 “2015년 슈어저가 내셔널리그로 갔을 때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트라웃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슈어저와 통산 16차례 맞대결을 했다. 결과는 16타수 3안타 타율 1할8푼8리. 홈런 1개, 2루타 1개를 쳤지만 삼진 10개를 당했다. 특히 2014년 6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맥을 못 췄다.

슈어저가 2015년 1월 워싱턴과 FA 계약하면서 내셔널리그로 갔고, 트라웃도 비로소 ‘슈어저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2018년 올스타전에서 슈어저에게 골라낸 볼넷을 두고 트라웃은 “내 생애 최고의 타석”이란 표현까지 썼다.

미국 ‘래리 브라운 스포츠’는 이 소식을 전하며 트라웃이 약했던 투수를 추가로 거론했다. 매체는 ‘류현진(토론토), 저스틴 벌랜더(휴스턴) 등 트라웃이 좀처럼 공략하지 못한 투수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라웃은 류현진에게 10타수 무안타, 벌랜더에게 40타수 5안타 타율 1할2푼5리로 막혔다.

특히 류현진은 트라웃과 10차례 맞대결에서 삼진 4개를 잡으며 안타는 물론 볼넷 허용도 없었다. 2013년 5월29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 2014년 8월8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 2019년 6월11일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류현진의 완승. 삼진 4개 외에도 땅볼 3개, 뜬공 1개, 팝플라이 1개, 직선타 1개로 아웃을 잡아냈다.

하지만 매체는 ‘10삼진-무볼넷 기록 비율만 놓고 보면 슈어저보다 트라웃을 잘 상대한 투수는 없다. 트라웃의 말과 기록은 일치한다. 사이영상 3회 수상자인 슈어저는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으로 트라웃에게 이 같은 영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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