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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K리그, 이르면 5월9일 개막…무관중 유력
출처:뉴시스|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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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다림이 결실을 맺는 분위기다. 2020 K리그가 이르면 5월 둘째주 팬들과 만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21일 "5월 둘째주 주말을 1순위, 셋째주 주말을 2순위로 두고 개막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이 밝힌 가장 이상적인 개막일은 5월9일과 10일이다. 이 날짜가 여의치 않더라도 5월16일과 17일에는 킥오프 휘슬을 울리겠다는 것이 연맹의 생각이다.

연맹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이사회를 열고 개막일을 특정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지난 2월 예정됐던 개막을 뒤로 미룬 K리그는 2개월 여 만에 굳게 닫혀있던 문을 열게 됐다.

연맹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12월 초까지 끝내는 일정의 틀을 어느 정도 마련했다.

경기수는 K리그1(1부리그)과 K리그2(2부리그) 모두 27경기로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K리그1은 팀당 두 번씩 붙은 뒤 스플릿라운드를 한 차례(5경기)씩 소화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팀당 11경기씩 줄어든다.

K리그2는 팀당 36경기에서 9경기씩이 빠진다. 팀당 맞대결이 4경기에서 3경기로 줄어들면서 구단별 홈경기 형평성 문제에 대비해 연맹은 최근 화상 회의를 열고 홈경기 배분 추첨을 마쳤다.

다만 리그가 개막해도 당장 많은 관중과 함께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집단 감염 우려가 남아있는 만큼 무관중 개막이 유력하다. 관중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면 금요일 개막도 가능하다.

연맹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지금으로서는 무관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안전 확보가 된다면 일정 비율 관중석을 개방하는 것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변수에 따른 예비일을 마련했지만 추가로 필요할 경우 A매치 기간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연맹은 이날부터 구단간 연습경기를 허용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기장 방역 및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하고 유증상자 및 확진자 격리공간 마련 등의 별도 지침을 마련했다. 그동안 팀간 청백전 등으로만 컨디션을 점검했던 선수들은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개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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