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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표의 1군 향한 꿈 "정규시즌까지 이어가고 싶다"
출처:스포츠경향|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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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성표(26)가 개막 엔트리 합류를 향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김성표는 지난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청팀 7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김성표의 활약에 힘입어 청팀은 6-0으로 승리했다.

휘문고를 졸업한 뒤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삼성에 6라운드 50순위로 지명을 받은 김성표는 아직 1군 경험이 없는 선수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는 66경기 타율 0.227을 기록했다.

수비 능력은 인정받았으나 타격에서는 부족함을 보였던 김성표는 올해만큼은 다른 모습으로 새 시즌을 기대케 하고 있다. 스프링캠프와 국내 복귀 후 치른 평가전에서 19타수 8안타 타율 0.421을 기록 중이다.

김성표는 “스프링캠프 때 대주자, 대수비로만 나서다 연습경기 때는 고정적으로 선발로 나서고 있다”며 “대수비, 대주자로 나설 때와는 달리 지금은 일정한 타석 기회와 수비 포지션이 정해져 있어서 당장 무엇을 보여줘야 하는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타격 능력이 좋아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 김성표는 “입단 당시에는 수비를 예쁘게 한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수비만 잘해서는 프로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걸 알기에 주루와 타격 연습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했다.

이어 “다들 수비와 주루는 어느 정도 하지만 타격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방망이 소질은 있으나 힘이 부족해서 힘들다는 것”이라며 돌이켜봤다.

그러면서 “객관적으로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힘이 부족하지만 나는 홈런을 치는 타자가 아니다”며 “정확한 배팅을 통해 안타를 만들 수 있다. 강하게 치려고 하기보다는 정확하게 배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루에 나가서는 빠른 발을 통해 투수를 괴롭힐 것”이라고 했다.

활약을 계속 이어가서 1군에 머무는게 가장 큰 목표다. 김성표는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규시즌까지 이어가고 싶다”며 “1군에서 좋은 모습을 통해 많은 경기에 나서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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